정읍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농촌 일손부족 해소

기사승인 2022. 12. 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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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오른쪽 세번째), 전정기 농업기술센터소장(네번째), 김백환 농업정책과장(다섯번째), 시 관계자들이 2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연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정읍시
전북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손을 잡았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백환 농업정책과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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