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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통일염원 대한민국 한석봉 전국휘호대전’ 열려

‘2022 통일염원 대한민국 한석봉 전국휘호대전’ 열려

기사승인 2022. 12. 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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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통일염원 대한민국 한석봉 전국 휘호대전' 전경.
'2022 통일염원 대한민국 한석봉 전국 휘호대전'이 지난 1일 KBS월드스포츠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한석봉서예미술협회(이사장 장동석)와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이사장 윤부남), 대한민국 향토문화미술협회(최세영 회장)가 공동주최하고 한석봉 전국휘호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대석)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휘호대전은 민족의 서성 한호 석봉 선생의 예술혼과 충의정신을 기리고 문화예술 창달과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시험처럼 현장에서 시제를 받아 직접 서예와 미술작품을 만들고 당일 현장에서 심사 및 발표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휘호대전은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문시제 3수와 한글시제 3수를 제시해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심정을 시 글귀에 담았다.

현장 휘호 부문은 한글서,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사군자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장원급제 대상에는 한문서예 이영수 작가가 선정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차상(최우수상)에는 한글서예 이수범 작가 등 8명, 서울특별시장상에는 한문서예 지동설 작가 등 3명이 선정됐다. 최고령 우수작가에 수여하는 만수상에는 한문서예 김치곤 작가(97)가 선정됐다. 이밖에 차하상(우수상)은 40명, 기타 특선, 장려상, 입선이 선정됐다.

행사를 주최한 장동석 이사장은 "한석봉 휘호대전은 코로나와 이태원 참사 등으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우리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을 기리는 국민의 열망을 담아내는 대회였다"고 밝혔다.

윤부남 이사장은 "우리가 존경하는 한석봉 선생의 서예정신과 충효정신을 본받고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통해 모든 사람이 정서적 안정과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10회, 30회 꾸준히 휘호대전이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정람 이영수 작가는 "하루빨리 통일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고 앞으로도 날마다 통일을 염원하며 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당선작 전시회는 19~21일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21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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