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내 중소상공인 지원 투자 지속
|
쿠팡이 2010년 창립 때부터 12년 동안 전국 물류망 구축에 6조2000억원이나 투자한 이유다. 그동안 '적자기업'이란 오명을 받았지만 끊임없는 투자의 결실이 올 들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3분기 2014년 로켓배송 도입 후 첫 분기 흑자 달성은 물론 아시아권 최대 풀필먼트센터 중 하나인 대구 풀필먼트센터(이하 대구FC)를 가동함으로써 더 큰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7일 쿠팡은 대한민국 물류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쿠팡의 의지를 담은 의미있는 장소인 대구FC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투자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강한승 쿠팡 대표와 해럴드 로저스 쿠팡 법률고문 겸 최고행정책임자는 '크리에이팅 와우(Creating WOW): 2022년 쿠팡의 혁신과 투자의 여정'이란 주제로 고객과 근로자,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쿠팡만의 상생 모델에 초점을 맞춘 연설에 나섰다.
쿠팡은 인구의 70%가 쿠팡물류센터로부터 반경 15분 거리에서 살도록 한다는 목표 하에 물류망 구축에 주력했다. 2010년 회사 설립 후 지난 12년간 6조2000억원을 투자해 전국 30여개 지역에 100여개가 넘는 물류센터와 배송캠프를 구축했다. 물류 인프라 규모는 2020년 말 70만 평에서 지난해 말 112만 평으로 늘었다. 이는 여의도 면적보다 30%가량 더 큰 규모다.
|
또한 대구FC의 오픈으로 주변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도 새로운 판매 채널이 열리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부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인구와 경제력이 쿠팡의 물류센터 투자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쿠팡은 지난 2년간 국내에서 6만명이 넘는 인력을 직고용했으며,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강도도 낮췄다. 또한 쿠팡의 물류 인프라는 쿠팡 전체 판매자의 70%를 차지하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성장 동력이다.
쿠팡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였던 2019년 3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국내 오프라인 중소기업들의 매출 감소를 겪은 반면, 쿠팡 입점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은 같은 기간 140% 증가했다.
|
골드버그 대사는 "한미 동맹은 빠른 속도로 글로벌 기술·경제 파트너십으로 자리 잡았고, 쿠팡은 이러한 진화의 대표적인 증거"라고 말했다.
강한승 쿠팡 대표는 "쿠팡의 물류 현장은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자동화 로봇 기술이 결합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현장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쿠팡의 디지털 기술은 고용을 줄일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끊임없는 물류 인프라 투자로 계속된 적자가 이어지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 7742만 달러(약 1059억원)를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