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석 구리시체육회장 ‘국민훈장’ 수상

기사승인 2022. 12.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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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 공헌
구리시체육회장 강예석 ‘국민훈장(목련장)’ 수상
강예석 구리시체육회장(오른쪽)이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했다. /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에서는 구리시체육회 강예석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4월 건설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던 '철탑산업훈장'에 이은 두번째 수훈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상임위원 겸 수석부회장이기도 한 강예석 회장은 지난 1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활동에 공헌하고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것이다.

강 회장은 900여 명의 기술사 및 건축사와 임직원을 이끄는 중견기업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대표로, 특히 기업인으로서 SOC(사회기반시설)와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해 건설 및 환경 분야 특허와 신기술 확대에 앞장서는 등 공공의 이익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예석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앞으로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에 매진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더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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