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용 경기의원, 지석초등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정담회

기사승인 2023. 01.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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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단체 "방과후학교 강사 수급 어려움 등 학교 현안 해결" 요구
정하용 의원 "기관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위해 가교 역할 할 것"
정하용 의원, 지석초등학교 현안해결을 위한 정담회
정하용 의원이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초등학교에서 지석초의 현안해결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지난 19일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지석초 이은아 교장, 학부모회 박성경 회장, 운영위원회 김영숙 부위원장 등 학부모대표들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와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대표들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활성화 필요 △돌봄교실 증설 △학교주변 제설 △통학로 정비의 필요성 등 총 11건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의 예산 부족, 권한과 자율성 한계로 인해 자체적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현안은 도교육청·시청 등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정하용 의원은 "개선이 즉시 가능한 분야는 조속히 해결해서 학생들을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행정기관-지자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한데 도의원으로써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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