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하루 총 6회 운행
|
8101번 노선은 기존 수유역~종각에서 도봉보건소~종각으로 연장돼 도봉구 대표적 대중교통 거점인 쌍문역을 경유한다.
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평일 하루 총 6회(오전 7시 30분~8시 5분) 도봉보건소(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해 서소문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새벽 출근시간대 이동하는 주민들을 위해 맞춤버스 8146번 버스를 지나 16일부터 운행했다. 8146번 버스는 기존 146번과 운영되는 노선은 동일하나 146번 버스의 첫차 시간(오전 4시5분)보다 15분 빠른 오전 3시 50분부터 운영되며 평일 하루 총 3회(오전 3시 50분, 오전 3시 55분, 오전 4시)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출근전용 8101번과 새벽전용 8146번 운행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출근하는 구민들의 교통복지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하고 구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