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시설 Be-Maker(메이커스페이스) 상시 운영 기초 공작 활동을 토대로 시민 창작 경험 확대
메이커스페이스인 'Be-Maker'
0
메이커스페이스 내부 /제공 = 인재육성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호연이음터가 메이커스페이스인 'Be-Maker'의 상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학교부지 안에 학교와 학생,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2022년 11월 개관한 호연이음터는 특화시설 Be-Maker(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Be-Maker는 기초 공작 활동을 토대로 누구나 다양한 창작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이다. 총 3곳으로 구분돼 △상상마당은 독서, 토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상상을 자유롭게 펼치며 아이디어를 유도하는 공간 △창작마당은 각종 만들기 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들어 보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공간 △나눔마당은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공간이다.
Be-Maker 운영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연이음터 블로그를 참고할 수 있다.
박민철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호연이음터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본인이 만들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제작하며 행복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