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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 전주에 개소

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 전주에 개소

기사승인 2023. 01. 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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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0일 전북 전주 완산구에 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과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그 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9월 부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 경북, 울산센터가 운영 중이다. 8번째로 개소하는 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라북도와 함께 전북 지역 관광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거점이 된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 "관광 자원이 훌륭한 전북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스타트업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전북센터 개소를 계기로 전주 한옥마을, 익산, 고창, 정읍 세계문화유산 등 전북의 관광 자원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만드는 관광기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광역지자체와 함께 8개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지역 관광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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