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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속가능 미래 위해 제품 에너지 사용 효율화”

삼성전자 “지속가능 미래 위해 제품 에너지 사용 효율화”

기사승인 2023. 01. 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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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연합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제품 전 생애주기에 걸쳐 자원순환성을 강화하고 제품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통해 연동된 기기들의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며 파타고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유럽 기준으로 최대 54% 저감할 수 있는 세탁 코스를 개발해 도입하고 있다.

또 수거된 폐어망을 스마트폰 부품 소재로 재활용한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2022 SEAL 지속가능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에코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고도 밝혔다.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를 비롯한 업계 기술 리더와 함께 커넥티드 기기 사용 단계의 탄소 배출량 측정과 저감을 위해 업계 표준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아시아청정에너지연합'의 운영 그룹에 참여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의 창립 및 운영위원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갤럭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삼성 글로벌 골즈'를 통한 기부금이 누적 1000만 달러(한화 약 130억원)를 돌파한 바 있다. 기부금은 유엔개발계획(UNDP)을 통해 환경·사회 분야 개선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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