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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자 향수가 팔리네’ 롯데온, 조 말론 등 향수 행사

‘마스크 벗자 향수가 팔리네’ 롯데온, 조 말론 등 향수 행사

기사승인 2023. 02. 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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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개 백화점 뷰티 브랜드 제품
[첨부사진] 롯데온 온앤더뷰티 향수 통합전
/제공=롯데온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화장품과 향수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1일 롯데온은 지난달 23~29일 향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당일인 30일에는 뷰티 매출 상위 20위 내 향수가 5개나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온은 '노(NO) 마스크' 시대를 맞아 향수 통합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조 말론 런던'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등 80여개 백화점 뷰티 브랜드의 향수를 선보인다.

롯데온은 오랜만에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이 본인에게 어울리는 향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상대에게 호감을 얻고 싶은 고객에게는 '바이레도 블랑쉬'를, 차분하고 안정된 이미지를 주고 싶을 때는 '딥티크 필로시코스'를 소개하는 등 상황과 취향 따라 상품을 선보인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색조 메이크업뿐 아니라 향수를 찾는 고객도 덩달아 늘고 있다"며 "오랜만에 향수를 구매하거나 본인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황과 이미지에 따라 향수를 제안하고 직접 향수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나만의 향수 취향을 찾아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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