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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운영대학 최고등급 ‘우수’ 달성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운영대학 최고등급 ‘우수’ 달성

기사승인 2023. 02. 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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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수요에 맞춘 취업서비스 제공해와
한국외대
1일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운영대학 연차성과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공=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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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 거점형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한국외대의 △우수한 상담 건수와 높은 상담 만족도 △학교의 강력한 사업 의지 △고용부 청년고용정책 체감도와 인지도 향상 노력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이 두루 반영된 결과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은 고용노동부(고용부)와 각 지자체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의 기능적 연계를 돕는 사업이다. 원스톱 고용서비스 강화로 대학의 취업 지원 역량 강화 및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목표로 한다.

한국외대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수행한 뒤 후속사업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거점형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한국외대만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특화해 운영하는 등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저학년 대상으로는 진로·취업 필수교과목을 운영하고 고학년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에 맞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한국외대의 높은 성과다.

진로·취업 전문컨설턴트(잡매니저)의 1:1 상담은 물론 현직자 컨설팅·직무특강·서포터즈 운영 등 매년 수요조사 설문을 바탕으로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 점 등이 참여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해냈다.

김민정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한국외대가 지난 수년간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한 축적된 노하우가 비로소 결과를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용부와 서울시와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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