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교육원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CPR)’ 교육 실시

황선화 원장과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하고 있다./제공 = 경기농협본부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이 지난 1일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고령의 농업인들을 위해 긴급상황 대비 맞춤형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성소방서와 함께 한 이날 교육에서는 주변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는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학습효과를 높였다.

황선화 안성교육원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4분)안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