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창양 산업장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현장점검

이창양 산업장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현장점검

기사승인 2023. 02. 05. 14: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3.02.05)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현장 점검04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 서남부과 경기 북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해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를 청취한 후 서울과 경기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 서남부과 경기 북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해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를 청취한 후 서울과 경기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이 장관은 현장의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도시가스회사의 검침원들에게 이번 정부의 대책이 취약계층들에게 빠짐없이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방문가구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신청 독려를 당부했다.

정부는 에너지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하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확대하는 내용의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이 장관은 정부의 이러한 대책이 효과적으로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 대상자가 신청자격 여부나 절차·방법 등을 몰라 지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해소돼야 함을 강조하면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이 장관은 "정부가 난방비 대책과 더불어 국내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부는 우리 국민들이 난방을 위한 가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급 안정을 최상위 정책 우선순위로 두겠다"고 밝혔다.

(23.02.05)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현장 점검03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 서남부과 경기 북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해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를 청취한 후 서울과 경기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