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17일 소각시설 현장견학 통해 소각방식 평가
시의원, 언론인,환경단체, 주변마을 사람으로 구성
| 목포시청 전경 | 0 | 전남 목포시 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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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소각처리방식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장평가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장평가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소각시설 현장을 견학하고 소각 방식을 평가할 예정으로 총 20명(시의원 2명, 기자 2명, 환경단체 2명, 주변마을 4명, 시민 10명)으로 구성된다.
평가단에 포함되는 시의원과 기자, 환경단체, 주변마을은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을 통해 추천받고, 시민의 경우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연속해서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공개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현장평가단은 자원회수(소각)시설 4곳을 방문하며, 현장견학을 통해 각 시설의 장단점을 평가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안정성, 시민 건강권 등에 대한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현장평가단을 모집하게 됐다"면서 "최적의 소각 시설 모색을 위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