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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특별모금 실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특별모금 실시

기사승인 2023. 02.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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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부터 4월30일까지
추가 지원도 고려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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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피해 사진./제공=천주교 서울대교구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국제카리타스를 통해 긴급구호자금 10만 달러를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국제카리타스, 튀르키예 및 시리아 내 가톨릭 네트워크를 통해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자원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향후 긴급구호 계획이 접수되는 대로 정확한 지원 내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해 가장 소외되고 취약한 피해자들을 위해 신속히 긴급구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별 모금 기간은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현재 모금 목표액은 미화 30만 달러이다. 심각한 피해 상황을 고려해 추가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

모금 계좌는 우리은행 1005-785-119119, 예금주는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 및 모바일 결제로도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는 수많은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다"며 "가족과 일상을 잃고 절망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들과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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