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하나카드, 지속 성장 위한 ‘노사상생 협약식’ 진행

하나카드, 지속 성장 위한 ‘노사상생 협약식’ 진행

기사승인 2023. 02. 16. 11: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ㅇ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에서 열린 하나카드 노사상생 협약식에서 이호성 대표이사(왼쪽)과 정종우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 = 하나카드
하나카드 노사는 지난 15일 하나카드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이호성 대표이사와 정종우 노조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2023년 3대 전략 과제의 성공적 달성 및 하나카드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노사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노사상생 협약식'은 최근 가중되고 있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해 노사가 함께 윈윈하는 것은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노사상생 협약 내용은 총 여섯 가지다. ▲'업의 경쟁력 강화' 및 '업계 선도 회사 성장'을 위해 단기 수익이 아닌 다양한 성장기반 확대 활동에 초점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신사업 확대 및 수익 다각화 ▲'사회적 책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력 채용 확대 노력 ▲'영업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자체 영업력 강화 ▲노사는 상기 협약 내용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에 노력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간의 활발한 소통 등을 담았다.

정종우 노조위원장은 "시장 내 하나카드의 지위를 감안할 때, 카드업계가 처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인식을 노사가 충분한 대화로 공감했다"며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하나카드의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상위권 카드사로의 도약을 이끌어 직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취감을 느끼며 미래에 대한 열정이 가득 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호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노사가 보다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회사와 직원의 상생은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관계사로서 책임을 다하는 첫 단추가 끼워졌다"며 "노사가 머리를 맞대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한 금융업권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