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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기술로 금융, 행정, 공공 영역에 전반에 혁신서비스를 제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부산 블록체인 특구 사업자인 부산은행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시민증'과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을 연계한 '통합 시민플랫폼'을 시민 사업으로 추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통합 시민플랫폼'은 민원 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디지털 시민증으로 출산지원금, 아동 수당, 소상공인지원금 등 정책자금을 한 번에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플랫폼을 통해 수령한 정책 자금은 '동백전'으로도 연계가 가능하게 구현해 동백전 이용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이날 업무 협약과 함께 출범한 시민체험평가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나갈 전망이다.
BNK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