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3개 자회사와 ‘안전보건 강화’ 간담회

기사승인 2023. 03. 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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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8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인천공항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가운데)과 안전보건 우수사업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및 3개 자회사(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국제공항보안㈜)안전담당 부서가 참여하는 '2023년 인천공항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중인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는 공사와 자회사 간 산업안전보건 분야 소통 창구로서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을 포함해 공사 및 3개 자회사 안전보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사와 자회사 안전관리자가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공사와 자회사에서 올해 추진하는 안전보건활동 주요계획을 공유했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활동 기여 자회사 우수사업소 및 유공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또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 마련'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정부정책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규제 해제로 많은 여행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공사와 자회사간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여객 분들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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