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중인 주요 연구·사업 공유, 미래산업 추진 방향 논의
| 서산시, 대산공단 8사 대상 현안사항 설명회 개최 | 0 | 대산공단 8사 대상 현안사항 설명회 모습 /제공=서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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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일 대산공단협의회 회의실에서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대산 주요 입주 기업인 대산8사를 대상으로 주요 사업 및 연구 현안 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안 사항은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 연구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험인증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탄소포집활용(CCU) 소재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 사업 △서산시 지역산업 인재양성 사업 등이다.
한상호 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서산시에서 추진 중인 연구 및 사업에 대해 관련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산업단지 고도화와 신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지역산업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 추진 중인 연구와 사업에 대해 정부와 충청남도 주요 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하고 각종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