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내집잡기’ 6기 모집...청년 1인당 150만원 지원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 통해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청년 100명 선발

/제공=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는 2023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 '내집잡기' 6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청년 100명으로, 1인당 월 최대 25만원씩 6개월간 15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신청자는 소득 기준, 주거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청년주거 장학사업은 2018년부터 지속해온 사업으로, 현재 청년들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에서 설 자리를 찾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이 꿈과 포부를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 재단이 늘 곁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