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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발스파 챔피언십 ‘톱10’ 진입 향해 전진

안병훈, PGA 발스파 챔피언십 ‘톱10’ 진입 향해 전진

기사승인 2023. 03. 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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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선두는 합계 8언더파의 애덤 솅크
Players Championship Golf
안병훈. /AP 연합
안병훈이 작년 9월 이후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톱10' 진입에 재도전한다.

안병훈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계속된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 등으로 2타(2오버파 73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1언더파 212타가 된 안병훈은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25위로 추락했다. 1라운드에서 7위에 올라 내심 우승까지 내다봤던 안병훈으로는 마지막 날 반전이 필요하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톱10 가능성은 살아있다. 안병훈은 4언더파인 공동 10위권과 3타 차밖에 나지 않아 4라운드에서 선전한다면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최고 성적을 올릴 수 있다.

대회 3라운드 선두는 애덤 솅크(미국)로 8언더파 205타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1타 뒤진 공동 2위권에 포진해 11개월 만의 PGA 14승째에 도전한다.

기타 한국 선수로는 김성현이 1오버파 214타로 공동 45위, 이경훈은 4오버파 217타로 공동 68위 등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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