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인구 30만 만들기’, 강원대 등 지역 6개 대학과 협약

기사승인 2023. 03.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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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교통편익 높아지며 인구증가 추세
강원대 등 관내 6개 대학, 정주여건 개선 건의
강원대 등 6개 대학 춘천시 인구 30만 만들기 상호협력 협약식
춘천시가 강원대 등 관내 6개 대학과 '춘천시 인구 30만 만들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체결했다.(왼쪽부터) 성시일 한림대 학생처장, 왕덕양 송곡대 총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육동한 춘천시장, 이주한 춘천교대 총장,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 학장,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제공=강원대학교
강원 춘천시와 지역 주요대학들이 시 인구 늘리기 정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춘천시는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송곡대학교, 한국폴리텍Ⅲ대학, 한림성심대학와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17일 '춘천시 인구 30만 만들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왕덕양 송곡대학교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 하석진 강원대학교 학생처장, 성시일 한림대학교 학생처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협약 대학들은 '인구 늘리기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 발굴', '소속 직원 및 학생 대상 인구 늘리기 정책 홍보와 참여 분위기 조성', '소속 직원 및 학생 대상 춘천 주소 갖기 운동 전개' 등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춘천시 인구 30만 만들기 도내대학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강원대 등 춘천시 관내 6개 대학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와 '춘천시 인구 30만 만들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해 논의했다. /제공=강원대학교
이날 협약식에서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대학 총장단은 대학생 주소이전 혜택 확대 및 청년 주거복지 지원,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 병행제도 및 취업비자 발급요건 완화, 일자리·출산 및 양육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을 건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인구 달성과 특례도시 지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체결한 대학 구성원은 물론 춘천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지역의 발전이 곧 대학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춘천시와 대학들이 학생·교직원 주소이전 캠페인을 함께 펼쳐오면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춘천시가 추진하는 인구 증가 관련 시책사업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분권법'에 따라 면적 1000㎢ 이상, 인구 30만 명 이상의 지자체는 교부금 확대를 비롯해 광역지자체 사무 위임, 보건소와 경찰서 1곳 추가 설치, 시청 내 실·국 증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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