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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주제주 중국총영사와 오찬 대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주제주 중국총영사와 오찬 대담

기사승인 2023. 03. 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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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교류 행사 추진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1일 제주시 전농로 소재의 한 중식당에서 왕루신(王魯新) 주제주 중국 총영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중 간의 공공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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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찬에 앞서 인사를 나누는 권 회장과 왕 총영사. 한중 간 공공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은 이날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교류의 장벽이 사라지고 있다. 그런 만큼 무비자 지역인 제주도를 방문하려는 중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한중도시우호협회도 제주에서 한중 교류행사를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왕 총영사는 "오영훈 제주도 지사가 한중 관계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올해 많은 중국인들이 제주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후 "오는 26일 제주-상하이(上海)간 직항 항공노선이 생기면 중국인들의 제주 방문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오찬에는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과 왕쉰 중국 남방항공 한국 지사장, 천시지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사무관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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