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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023년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 개최

새마을금고, 2023년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 개최

기사승인 2023. 03.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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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경영평가연도대상 수상자 단체사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일곱번째)과 경영평가대상 13개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경주 일원에서 '2023 새마을금고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경영실적 및 공제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 및 공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238개 수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는 △경영평가대상은 홍은(서울), 부산개인택시조합(부산), 중평(대구), 제물포(인천), 광주(광주전남), 대전제일(대전세종충남), 물금(울산경남), 군자(경기), 원주우리(강원), 흥덕(충북), 중부(전북), 구미강동(경북), 제주서부(제주) 이상 13개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개, 우수 52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7개 새마을금고 △윤리경영부문 최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공제연도대상에는 △생명공제개인부문 대상(백제새마을금고 이인행) △생명공제단체부문 대상(경기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손해공제개인부문 금상(대전새마을금고 이천배) △손해공제단체부문 금상(대전세종충남 대전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총 98점(단체부문 52점, 개인부문 46점)이 수여됐다.

이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2022년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삼중고'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컸던 상황이었음에도, 새마을금고는 2022년말 자산 284조원 달성에 이어 1조 5573억원 당기순이익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일궈냈다"며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는 자산 300조원 시대를 여는 의미 있는 해로,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임직원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마을금고공제는 2022년에도 수입공제료 2조9000억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30주년을 넘긴 새마을금고공제가 100주년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 인프라 구축, 금고 맞춤형 컨설팅 실시, 온라인 공제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 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공제의 새로운 슬로건인 'MG공제에 ON하다'를 선포했다. 해당 슬로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두루 통하며, 언제나 회원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달하는 새마을금고공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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