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크 밀리 연합뉴스 | 0 |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3월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방부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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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3월 말로 잡혀 있던 방한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1일 "미국 합참이 밀리 의장의 방한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밀리 의장은 시간적인 제약과 미국 상·하원 군사위원회 참석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밀리 의장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기간이던 지난달 22일 김승겸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국 합참의장은 한반도에서 연합방위태세, 역내 군사협력,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확신과 약속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리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2019년 10월1일 미국의 제20대 합참의장으로 취임해 4년 임기 종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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