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3. 04. 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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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수질, 폐기물, 화학물질 등 중복 등록 사업장 대상
금강청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연말까지 대전·충청 관할지역에 위치한 대기, 수질, 폐기물, 화학물질 등 중복으로 인·허가를 득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점검(ALL-STEP)을 통해 89개의 사업장을 점검해 61개의 사업장에서 총 143건의 환경오염행위를 적발했다.

위반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금강청은 설명했다.

올해 금강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점검은 환경감시단이 주관하고 자원순환과, 대기환경관리단, 화학안전관리단 등이 참여해 4일부터 연말까지 각 부서의 시기별 주요 현안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강청 관계자는 "사업장의 점검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환경오염배출시설에 대한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통합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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