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서울지방중기청 등 중기부 9개 지방청이 협업해 진행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통상확대를 위한 수출마케팅 교육이다.
12일에 진행되는 1차 과정은 미국시장을 주제로 아마존 미국 입점 방법, 엔데믹 시대 판매량 대비 FBA 중단기 전략, 판매비 구조·상품 콘텐츠 분석 등의 내용이, 26일에 진행되는 2차 과정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유럽 마켓플레이스 현황, 아마존 유럽 입점 방법, 우수 셀러 사례, 아마존 광고·마케팅의 중요성과 활용방안 등이 준비돼 있다. FBA(Fulfillment by Amazon)는 아마존에서 셀러를 대신해 상품의 주문 처리 과정 전반을 대리하는 고객 서비스 방식이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수출마케팅 활동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중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을 잘 활용해 미국·유럽 등 주요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