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양구 한반도섬 일원에서 성황

기사승인 2023. 04. 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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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양구종합운동장에 1,000여명의 참가자 모여
양구 꽃섬과 한반도섬 일원을 따라 걸으며 힐링 트레킹 코스 완주
5월 홍천, 6월 춘천, 9월 평창, 10월 강릉 순차 열릴 예정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행사 출발
강원도관광재단이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행사를 15일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제공=강원도관광재단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 사업의 시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행사의 첫 시작을 15일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참가자들에게 "국토정중앙 청정 양구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양구종합운동장에 모인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양구 꽃섬과 한반도섬 일원을 따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장에 조성된 포토존과 호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등을 찍으며 추억을 담았고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트레킹 코스를 완주했다.

재단은 트레킹 완주 후 많은 참가자들이 양구 오일장이 열린 전통시장을 방문해 양구 곰취 등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됐다고 전했다.

이태우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팀장은 "이번 양구 행사를 시작으로 5월 홍천, 6월 춘천, 9월 평창, 10월 강릉에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인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함께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구 한반도섬 트레킹
15일 열린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행사에 1,000여명이 참가해 양구 꽃섬과 한반도섬 일원을 따라 걸으며 트레킹 코스를 완주했다. /제공=강원도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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