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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갤러리에서는 개관전 '충북 예술의 서막 - 그 영원한 울림'이 10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독자적인 예술 정체성을 확립한 충북의 작고 예술인 안승각, 박석호, 임직순, 정창섭, 이기원, 윤형근, 안영일, 하동철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개관전에 초대된 8명의 작가들은 충북미술이 태동해 초석을 다진 여명기부터 한국 근·현대미술의 이행 단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 이들이다.
충북미술교육의 선구자 안승각, 독자적인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구상 양식을 구축한 '배의 작가' 박석호, 색채화가 임직순, 기하학적 서정적 추상 작가 이기원, 선과 색을 빛으로 환원한 하동철, 단색화로 한국적 모더니즘의 미학을 이룩한 정창섭과 윤형근, 미국에서 '물' 시리즈로 한국적 고유한 정신성을 그려낸 안영일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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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갤러리는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전시 공간 제공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충북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관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족적을 남긴 작품을 통해 예술혼과 향후 세대에 울림을 전할 것"이라면서 "충북 예술인들에 대한 업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와 더불어 좋은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충북갤러리는 공모 및 대관심의위원회를 통해 도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관 공모 공고 및 심의는 이달부터 진행하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