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창의인재학교 교육주체별 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이 8일 연 창의인재학교 교육주체별 협의회 모습/제공=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 창의인재학교(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창의인재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교사 등 각 교육주체별로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강화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최된 교장,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운영됐다.

성열관 경희대 교수와 최유현 충남대 교수의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교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정소영 보문중 교사와 박은화 대전은어송중 교사의 발표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및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운영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주체들의 교육과정 참여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학교들끼리의 소그룹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