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동도서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3. 05.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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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경기도 디지털 배움터 사업과 협력해 미래 디지털 기술 역량 필요 시민이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본격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중장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드론, 인공지능(AI) 스피커, 방송 스튜디오체험, 가상현실(VR) 기기 체험 등 다채로운 디지털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디지털 체험존은 상동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상동도서관 체험존 서포터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많은 지역 주민 교육 체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디지털 문해력 증진과 미디어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디지털 교육,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성인과 시니어 대상으로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활용, SNS, 블로그 익히기, 챗 GPT 기초활용법, 북튜버, 미리캔버스 디자인 등 다채로운 디지털 교육과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수강 희망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립상동도서관 관계계자는 "디지털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과 다양한 미디어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 미래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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