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플랫폼 ‘안야’, F45 피트니스 대회 후원... 나눔 캠페인 성료

최홍영 비지플랫폼 대표가 F45 플레이오프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안야의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 비지플랫폼

비지플랫폼은 환경보호 및 기부문화 확산에 발벗고 나섰다.

글로벌 피트니스 대회인 '2023 F45 플레이오프 코리아' 결승전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렸다.

18일 비지플랫폼에 따르면 이 대회는 비지플랫폼이 국내에 선보인 스위스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안야(ANYAH)가 공식 후원했다.

비지플랫폼은 예선·결승전 기간 중 환경보호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로 안야를 비롯한 친환경 브랜드의 제품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대회장에 설치된 안야의 캠페인 부스를 찾은 F45 대회 참가자 및 한강공원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안야의 올인원 헤어 앤 바디워시 100㎖ 제품을 환경보호 캠페인 미션 수행 시 선물로 나눠줬다.

해당 제품은 자연 유래 천연 성분을 함유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유행 성분이 없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제품력이 부각되면서 기존 사은품 이외에 또다시 제품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도 많았다는 것이다.

비지플랫폼은 도움이 필요한 한 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스티커 즉석 사진 기업 포토이즘과 웹툰 사회적기업 다담창작소, 사단법인 소셜워크 등과 손잡고 지난달 열린 예선전에 이어 이번 F45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도 스티커 사진 촬영 모금을 진행했다.

F45 플레이오프 예선전과 결승전에서 대회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스티커 사진을 찍고 기부한 금액 약 300만원을 소셜 워크를 통해 한 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최홍영 비지플랫폼 대표는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가치 소비에 전 국민이 관심을 가져 달라"며 "이번에 안야를 매개로 하여 비지플랫폼과 F45, 포토이즘, 다담창작소, 소셜워크 등 총 5개 기업이 뜻을 모아 공동의 기부 캠페인을 벌인 것이 ESG 경영의 좋은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야 캠페인 부스를 찾은 시민이 환경보호 이벤트 미션을 수행한 후 사은품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제공= 비지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