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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위기 극복하며 집중력 발휘한 ‘덕산 이스포츠’ 3매치 ‘치킨’

[PMPS] 위기 극복하며 집중력 발휘한 ‘덕산 이스포츠’ 3매치 ‘치킨’

기사승인 2023. 05.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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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시즌2 페이즈1 1일차 3매치 경기결과
1일차 2치킨으로 기세 올린 '덕산 이스포츠' /사진=캡쳐
덕산 이스포츠가 PMPS 2023 시즌2 페이즈1 1일차 3매치 치킨을 챙겼다.

27일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2 페이즈1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PMPS 시즌2 페이즈1 2매치 경기 결과, 2매치에서 치킨을 챙긴 디플러스 기아(25점)가 1위로 올랐다. 1매치 치킨 주인공 덕산 이스포츠(24점)는 2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3위는 팀 GP(21점), 4위는 이엠텍 스톰엑스(16점), 5위는 락스(14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매치는 사녹에서 시작됐다. 첫 자기장이 동쪽으로 치우친 가운데 각 팀의 동시다발 싸움이 벌어졌다. 이 교전에서 베가 이스포츠가 마루 게이밍에게 가장 먼저 잘렸고, 1위에 이름 올린 디플러스 기아는 인브 아르마다에게 발목을 잡혔다.

이 싸움으로 마루게이밍, 인브 아르마다, 히든이 각각 2명의 손실을 입었고, 성남은 3명의 피해를 당했다.

덕산 이스포츠는 아사 레인저와 전투에 승리하며 킬 포인트를 챙겼고, 디플러스 기아가 빠른 탈락을 한 상황에서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이후 덕산 이스포츠는 '혹시'의 활약으로 TNL 이스포츠까지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마지막 TOP4는 덕산 이스포츠, 이엠텍 스톰엑스, 이글 아울스, 마루 게이밍이 생존했다.

덕산 '주니'는 날카로운 샷으로 이엠텍 스톰엑스를 가장 먼저 잘라냈고, 자기장의 압박을 받던 마루 게이밍까지 제압했다.

덕산은 수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양각 구도를 만들면서 이글 아울스와 교전에 승리, 다시 한번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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