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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지구탐구생활’ 두 번째 탐구생활 시작…이경규와 케미 기대

정동원, ‘지구탐구생활’ 두 번째 탐구생활 시작…이경규와 케미 기대

기사승인 2023. 05. 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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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정동원/제공=MBN
가수 정동원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 4회에서 정동원은 스리랑카에서의 첫 번째 탐구생활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나라인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정동원은 스리랑카 생활 막바지에 거북이 보호소를 방문해 수중 청소, 방생 과정 등을 체험하며 고군분투했다. 특히 거북이 방생을 위해 용돈까지 기부했다. 이어 김숙과 함께 스리랑카 기념품 쇼핑을 시작했다. 커다란 코끼리 조각상에 끌렸지만 "고민해 보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여 김숙을 놀라게 했다. 김숙에게 '생존 노트' 숙제도 검사 받았다. 총 100개의 생활 팁들을 꼼꼼하게 작성한 것에 김숙이 감탄했다.

정동원은 두 번째 탐구생활 목적지인 인도네시아 타바난으로 떠나며 "(김숙)고모가 하는 것을 보고 배웠다"면서 홈스테이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정동원은 인도네시아에 도착해 새로운 파트너 이경규를 만났다. 몰래 잠입한 이경규를 단번에 알아보고 "선배님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외치며 끌어안았다. 이어 "사실 이미 알고 있었다. 아까 공항에서 봤다. (제가)모르는 걸로 알고 있으실 것 같아 일부러 모른척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탐구생활을 같이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스리랑카 생활에 대한 소감을 묻는 이경규의 질문에 "내가 정말 편하게 살았던 것 같다. 음식 하나, 옷 하나 모든 것들에 소중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동원과 이경규는 홈스테이 하우스에 도착해 서로 투닥거리며 모기장을 설치하고 야식을 나눠 먹었다.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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