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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선정…5년간 150억 지원

성균관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선정…5년간 150억 지원

기사승인 2023. 05. 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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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일반대학원 반도체융합공학과 산업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선정
2023학년도 2학기 차세대 반도체 분야 학과 신설
성균관반도체
제공=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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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반도체융합공학과가 KAIST, UNIST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학교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31일 성균대에 따르면 반도체융합공학과는 교육부의 첨단학과 입학정원 증원에 따라 2023년 2학기에 설립 예정인 차세대 반도체 분야 신설 학과로 연간 석사 52명, 박사 26명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입학정원과 교육 인프라를 갖춘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학과이다.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과는 2006년 국내 최초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운영한 노하우와 반도체 재직자 교육과정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활용해 반도체 설계 및 소자, 공정, 설비, 부품, 재료 등 반도체 전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과는 △SW·아키텍처 △회로·소자 △소재·부품·장비·패키징 3개의 교육과정 트랙을 운영하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반도체특성화대학원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성균관대는 반도체 교육·연구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국내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추가 확보하여 대한민국 반도체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반도체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도체특성화대학원지원사업단장 최병덕 교수는 "성균관대가 대한민국 반도체 교육·연구의 리딩 기관으로 책임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첨단 반도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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