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진스랩, 범부처의료기기 지원사업 선정 …5년간 82억 정부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01010000706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3. 06. 01. 16:08

진스렙
GC(녹십자홀딩스)의 분자진단 전문 자회사 진스랩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에서 지원하는 국책과제 2건에 대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 연구 협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스랩은 향후 5년간 2건의 국책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약 82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분자진단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연구과제는 2023~2027년까지 5년간 지원하는 시장주도형 K-센서기술개발사업으로 동국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한국전자기술연구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분자진단용 광센서 및 전기센서 기술 개발 및 제품화를 진행한다.

또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은 2023~2025년까지 3년간 지원하는 과제로 포항공과대학교·가톨릭의과대학교와 함께 범부처의료기기 우수연구성과기술로 선정된 신기술을 적용한 CMV 진단기술 및 제품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스랩은 이번 연구를 통해 얻어질 분자진단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통해 추후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스랩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위해 본 연구개발을 추진해 2건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추가적인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도 확보하는 등 참여 기업 및 기관 간 뛰어난 연구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