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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폴 바셋, 청소년 자립 지원 위한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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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6. 02. 09:08

1일 인천 동구서 '카페 립' 인턴십 학생 대상 서비스 및 바리스타 교육 진행
진에어, 폴 바셋
진에어와 폴 바셋이 1일 인천 동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공=진에어
진에어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일 양사는 전날 인천 동구에 위치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직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교육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카페 립(立)'의 인턴십 학생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에어는 이미지 메이킹, 고객과의 대화법 및 자세 등 서비스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전수했다. 또 폴 바셋은 원두 로스팅 단계 및 향미 변화, 커피 추출 레시피 등 예비 바리스타에게 필요한 실무 지식과 기술을 교육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활동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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