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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타슈켄트한국교육원, 교류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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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6. 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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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왼쪽)이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을 집무실에서 만나 양 기관간 교육협력을 논의했다/제공=충북교육청.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일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을 도교육청 집무실에서 만나 양 기관간 교육협력을 논의했다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전세계 한국교육원 중 가장 규모가 큰 기관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매년 한국어 수강생 약 3500명을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선택한 우즈베키스탄 현지학교 48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국가 발전 일환으로 선진화된 한국 교육 도입을 원하고 있어 교육원장이 직접 우리교육청을 방문하게 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3년 9월경 MOU를 체결키로 했으며 교원과 학생 교육 교류 등 충북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은 "충북교육청 우수한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교원 역량을 강화해 우즈베키스탄 교육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고려인이 가장 많이 사는 우즈베키스탄과 교류를 통해 한국 교육과 문화 우수성을 알리는데 충북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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