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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총은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포털뉴스서비스의 개혁과 공정성 회복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 국민의힘 포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언총이 주관한다.
언총은 지난달 22일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사무국이 활동 중지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공론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발제는 박기완 언총 정책위원장이, 좌장은 김장겸 국민의힘 포털위원회 위원장이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제평위 해체 후 포털위원회 구성, 법정기구화 △제휴 계약 여부는 포털과 언론미디어가 자율 결정 △25인 이내의 언론인·법률가·학자 등으로 위원 구성 △포털공정성 감시단 구성 △과도기 조치로 '포털뉴스서비스 개혁 위한 TF' 구성 제안 △영국 축구의 리그제와 같은 제휴 등급제 등을 논의한다.
한편 토론에는 강명일 위원장 (MBC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김영덕 대표(더 퍼블릭), 강주안 논설위원(중앙일보), 김유진 사무총장(대안연대), 송종문 위원(전KBSi 대표,前KBS 디지털뉴스국장)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