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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JT저축은행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인근 경기 분당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서 교육 시설에서 진행됐다.
교육 진행에는 경기 분당소방서 소방대원이 직접 참관해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교육은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돼 JT저축은행 임직원 약 80여명이 이번 사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사내 교육은 엔데믹 이후 첫 사내 집체 교육이다. 특히 이태원 사태 등의 재난 사항에 대해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된 임직원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획한 점이 특징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교육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제안 아이디어를 착안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에서 출발한 이번 교육은 주위 재난 사항이 발생했을 시 안전 사고 대처와 함께 직원 스스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반영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