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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경의 날 맞아 친환경 전시장 ‘에브리원’ 라운지 개소

삼성전자, 환경의 날 맞아 친환경 전시장 ‘에브리원’ 라운지 개소

기사승인 2023. 06. 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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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디지털시티에 마련…삼성전자 친환경 활동 한눈에
에브리원라운지
직원이 사내 친환경 전시 공간인 'EveryONE' 라운지를 체험하는 모습./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수원 디지털시티에 친환경 전시 공간인 '에브리원(EveryOne)' 라운지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에브리원 라운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운지에서는 삼성전자의 주요 친환경 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탄소 저감 인증 획득, 재생 플라스틱 사용, 에코 패키징, 에너지 사용량 절감, 폐가전 수거와 재활용 등 11개 주요 활동을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전시 공간도 재활용 소재로 꾸몄다. 에브리원 라운지는 벽과 바닥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으며, 이는 삼성전자가 제품 생산에 재활용 소재를 상당 부분 활용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대해 2023년까지 50%, 2050년까지 100%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시티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3주간 플라스틱 뚜껑 수거 캠페인이 진행됐다. 수거된 플라스틱 뚜껑은 재가공을 거쳐 의자나 테이블 같은 가구 제작에 사용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브리원 라운지는 단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친환경 비전을 구현하는 데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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