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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GBC 봉은지구 재개발 추준위와 사업 추진 업무협약

대한토지신탁, GBC 봉은지구 재개발 추준위와 사업 추진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3. 06. 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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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대한토지신탁 김동수 GBC 봉은지구 재개발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왼쪽)와 김동수 삼성동 GBC 봉은지구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한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2일 대한토지신탁 사옥에서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봉은지구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GBC 봉은지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91~96번지 일대 4만8000여㎡ 규모의 택지다. 코엑스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은 물론 현재 조성 중인 GBC를 길 건너에 둔 알짜 구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양측은 각종 인허가 등 사업 기초단계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사업이 향후 신탁방식으로 추진될 시 대한토지신탁을 우선협상대상 신탁사로 지정하는데 합의했다.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는 "대한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 '최초'와 '최다' 타이틀을 모두 지닌 믿을 수 있는 정비사업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지 등 소유자들께는 최선의 수익을, 지역사회에는 살기 좋은 환경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사업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부동산신탁사 최초로 정비사업을 단독 시행한 이래 신탁업계에서 가장 많은 7곳의 현장을 준공했다. 최근 남양주 '퇴계원1구역' 재개발사업에서도 예비신탁사로 선정되는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사업지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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