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단체→개인 활동까지 美 빌보드 ‘앨범 차트’ 다수 포진

방탄소년단/제공=빅히트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여러 차트에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5위, '글로벌 200' 66위에 자리하며 10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엔젤 파트.1(Angel Pt.1)'은 '랩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31위,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글로벌 200' 45위에 올랐다

진은 작년 10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디애스트로넛(The Astronaut)'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3위로 깜짝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슈가의 첫 솔로 앨범 '디-데이(D-DAY)'가 17위, 지민의 '페이스'가 35위,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62위에 올랐고,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디-데이'가 16위, '페이스'가 25위에 랭크됐다.

'월드 앨범'에서는 '디-데이'가 6위, '페이스'가 8위, 지난해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10위, '맵 오브 더 솔 : 7'이 11위,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13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