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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SDC인터내셔널스쿨’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SDC인터내셔널스쿨’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기사승인 2023. 06. 0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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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인터내셔널스쿨 서대천 이사장(첫번째줄 가운데)을 비롯한 학생들이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사진=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SDC 인터내셔널스쿨(이사장 서대천)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번 국립서울현충원(현충원장 김수삼) 참배는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SDC인터내셔널스쿨 서대천 이사장(첫번째줄 가운데)을 비롯한 학생들이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사진=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서대천 이사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미래인 다음세대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숨결‧나라사랑의 정신‧겨레의 얼이 서려있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통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SDC인터내셔널스쿨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마음에 간직하며 세계 열방을 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으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참배 소감을 밝혔다.

현충원 참배에 참여한 성준용 학생은 “오늘 현충원 참배를 다녀오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고 살아왔던 저의 모습을 뒤돌아볼 수 있었고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현충원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마음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감사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참배 소감을 밝혔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출범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박예원 학생은 이날 “오늘 현충원 참배를 통하여 내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 조국을 위해 목숨과 모든 것을 버리고 싸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노력과 피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립현충원 참배를 지켜본 학부모 노혜정씨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원 참배를 경험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일깨워주는 귀한시간이었다”며 “부모인 나조차 가르쳐 줄 수 없었던 진정한 나라사랑과 더 나아가서 부모님의 사랑, 이웃사랑까지 교육하시는 SDC인터네셔널스쿨 서대천 이사장님의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귀한 교육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진지하게 참배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한 시간이었다. SDC의 귀한 교육을 통해 사랑하는 자녀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오늘 현충원 참배를 통해 우리 자녀들에게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게 해준 SDC인터내셔널스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국립서울현충원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SDC인터내셔널스쿨 서대천 이사장(첫번째줄 가운데)을 비롯한 학생들이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사진=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육하고 있는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은 미국 UC얼바인, UC데이비스, 뉴욕주립대, 위스콘신메디슨, 펜실베니아주립대, 일리노이어바나샴페인, 조지아대, 오하이오 주립대, 워싱턴대학교, 퍼듀, 시카고미대 등 대거 합격생들을 배출해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삼 국립서울현충원장은 이날 “조국 사랑의 혼이 깃든 국립서울현충원의 방문을 환영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시며 국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호국추모공원”이라며 “이곳 현충원에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최고의 예우를 다해 참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 그분들의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국민현충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호국추모공원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DC인터내셔널스쿨 서대천 이사장(첫번째줄 가운데)을 비롯한 학생들이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사진=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한편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5일 취임사에서 “국가보훈부 출범 원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추앙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다시 출발하겠다”며 “국가보훈부 출범과 함께 국방부가 그동안 관할하던 국립서울현충원 이관이 70년 만에 성사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서울현충원도 국민이 즐겨 찾는 공간이자 자유 대한민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보훈을 책임지는 국가보훈부가 대한민국 12곳 국립묘지에 계신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 전경. / 사진=국립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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