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과 강신숙 Sh수협은행 은행장을 포함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운업을 대표하는 해운협회와 수산·금융을 대표하는 Sh수협은행이 연대해 국가 해양력은 물론 국가 경제성장 및 발전 기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운협회와 Sh수협은행은 해운협회의 경영안정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함께 협회 회원사 지원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태순 회장은 "최근 해운업계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친환경선박 건조 및 개조사업과 선원양성 등 금융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Sh수협은행에서 우리 해운업계를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해운업계와 금융업계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해양산업은 물론 국가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