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신입연수생 42명이 제작
20만원 상당 출산·육아용품 전달
 | d | 0 | 부산은행 신입연수생 42명이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동백애(愛) 해피맘박스'를 제작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BNK부산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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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지난 9일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동백애(愛) 해피맘박스'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해피맘박스 사업은 부산 지역 내 저소득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해피맘박스는 부산은행 신입연수생 42명이 제작했다. 박스에는 20만원 상당의 12가지 출산·육아용품이 담겼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부산미혼모·부자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 출산가정 250가구에 전달된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해피맘박스 지원으로 저소득 출산가정의 육아부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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