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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정책 공론장 ‘청년, 미래의 씨앗’ 개최

서울시, 청년 정책 공론장 ‘청년, 미래의 씨앗’ 개최

기사승인 2023. 06.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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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청년, 미래의 씨앗 포스터 /제공=서울시
서울시 청년허브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세상을 리드하는 청년,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우리'를 주제로 첫 번째 공론장을 마련한다.

청년 공론장 '청년, 미래의 씨앗(청미씨)'은 진로·주거·부채·일 등 청년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해 10월까지 다룰 예정이다.

1차 공론장에서는 선도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들이 국내외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발표는 신예진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 노진호 공감만세 이사, 김세진 십시일밥 대표, 김양희 제로백 컨설팅 대표가 진행한다.

신예진 위원은 '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을 변화시킨 경험을 발표한다. 김세진 대표는 '따뜻한 식권 한 장, 친구를 돌보는 마음의 연결'을 주제로 청년 빈곤 해결에 앞장서는 청년들의 사례를 발표한다. 김양희 대표는 증권회사 5년 차에 퇴사를 결심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오며 느꼈던 고민을 '해외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 도전하라!'는 주제로 해외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강의한다.

사례 발표 후에는 패널들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서울연구원와 서울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한국자원봉사협회, 대학 사회혁신 봉사 동아리, 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 유관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청미씨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된다. 주제에 관심 있으며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또는 청년허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차세대 리더인 청년들이 모여 사회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의제를 발굴하며 청년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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