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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벤츠 등 32만7000여대 자발적 시정

현대차·기아·벤츠 등 32만7000여대 자발적 시정

기사승인 2023. 06. 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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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국토교통부는 22개 차종 32만6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G80 등 5개 차종 27만3643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시정조치한다. GV60 2438대는 동력전달장치 제작 오류로 리콜한다. 기아는 봉고3(3만6171대)가 보조 히터 설계 오류로 시정한다.

벤츠는 S 580 4MATIC 등 10개 차종 9178대가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리콜한다. 한국지엠은 이쿼녹스 2294대가 어린이 보호용 좌석 부착장치 두께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시정한다.

포드 머스탱 2210대는 후방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리콜한다. 폭스바겐 벤틀리 플라잉스퍼 V8(724대)는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고정 불량을 시정한다. FMK 페라리 296 GTB 등 2개 차종 65대는 연료탱크 연결파이프 불량에 따른 연료 누유 가능성으로 리콜한다.

국토부는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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