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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GTX-C노선 천안 연장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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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6. 22. 09:23

유치토론회 (3)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이 21일 천안박물관에서 열린 GTX-C노선 천안 연장 정책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는 21일 천안시 개발위원회와 공동주최로 천안박물관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22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GTX-C노선 천안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김도훈 충남도의원, 권오중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천안시의원, 천안시 개발위원회 임원들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1부에서는 GTX-C노선 천안 연장 결의문을 낭독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으며 2부는 토론회로 권오중 건설교통 위원회 위원장과 이영애 단국대학교 대학원장,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 김용완 전 인재개발원장, 양광식 순천향대학교 교수, 이경열 천안시 교통정책과장, 이노신 호서대학교수가 토론자 참여했다.

권오중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는 GTX-C노선 연장 시에 도시개발사업과 더불어 많은 발전 잠재력과 충분한 철도 이용 수요를 갖추고 있어 이 사업이 앞으로 우리 천안의 지속적인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연장 시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검토해 C노선 연장이 천안시에 더욱더 가치 있고 균형적인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천안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셔야 한다" 고 덧붙였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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