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 신둔면 방문

기사승인 2023. 06. 28. 17: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은 신둔면 수남리에 있는 티에이치테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시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7일 여덟 번째 '사이다 토크' 개최를 위해 신둔면에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신둔면 수남리에 있는 ㈜티에이치테크을 방문해 차정환 대표 및 임직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기업소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투어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신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13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마을진입로 포장 등 도로·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았다.
이천시
신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경희 시장(왼쪽줄 첫번째)이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제공 = 이천시
또한 건의사항 관련 부서장이 접견에 참석해 해당 건의사항에 관한 부서 의견을 통해 민원인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추진상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둔면 지석리에 거주하는 주민 C씨는 지석리 마을 안길 도로 침하로 인한 이용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김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마을 안길 전면 재포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 참석한 신둔면 주민 K씨는 "작년에 건의한 가로등 사업이 빠르게 완결돼 마을이 환하게 됐다."라며 "이천시가 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신둔면 시민분들의 격한 환영에 감동했다."라며 "오늘 사이다 토크에 건의하신 내용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